자리 섞어서 앉기로 해서 귭 청 금 탤 껀 석 이렇게 앉았는데 귭청 금탤은 조곤조곤 왁자지껄 떠드는 와중에 박거눅 옆에서 매튜가 말 걸 때마다 흠칫거릴 것 같음 방긋헤실 웃는 매튜 너무 귀여운데 또 너무너무 작아서 자기 덩치 때문에 혹시 매튜 좁을까봐 어깨 좁힘 속깊은 매튜 혹시 좁은가 싶어서 옆으로 더 오라고 손짓하면 박건욱 귀 벌개져서 진짜 개미똥구멍만큼 살짝 옮기고 개노조한테 살려달라고 눈빛 보낼 듯 근데 개노조 반응 🐶: (왜 저래) 아 뭐라고 유진아? 미안 이상한 거랑 눈 마주쳐서 🥔: 뭐 자리 좁다고? 왜 저래? 그니까 내가 오늘은 이두 운동하지 말랬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