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임창정의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JTBC에서 보도된, 주가조작단으로 불리는 세력이 미국 골프장을 계약하는 자리에 임창정이 동행했다는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JTBC 보도에서는 마치 임창정이 골프장 인수 계약할 때 함께 동행했으며 매각자가 이를 보고 계약을 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골프장 인수 계약은 그들끼리 이미 2월 초에 이뤄졌으며, 임창정은 계약 마무리 단계인 3월 말 촬영 중인 골프 예능을 위한 현장 답사차 동행했을 뿐"이라며 "골프장 인수에 있어서 임창정은 그 어떠한 것도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매각자 또한 통화에서 최초 보도 내용에 매우 황당해했으며, JTBC에 항의하겠다고 밝혔다"라며 "부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또한 이번 보도건에 대해 임창정 측에 아무런 확인을 하지 않았으며, 또한 악의적인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JTBC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임창정은 최근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투자전문사 라덕연 대표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30억 원 투자를 맡긴 것은 맞으나 오히려 손해를 봐 원금은 물론 30억 원의 추가 손실을 입은 피해자라고 호소하며 반박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그는 라덕연 측의 각종 행사 등에 동행한 것과 관련해서도 보통의 행사처럼 참석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https://naver.me/5oirQJF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