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구단들의 내한이 줄을 잇는다. 이미 알려진 7월 방한 구단들보다 앞선 6월에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가 방한,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와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한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스페인 라리가 일정이 모두 끝난 6월 초 방한해 국내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프리시즌 투어가 아니라, 이번 2022-2023시즌을 마친 뒤 사후 행사로 치른다. 말하자면 '애프터시즌' 투어다. 상대팀은 나폴리가 유력하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의 한 프로그램에서 나폴리 담당기자가 "이번 시즌은 유독 길 것이다. 시즌을 마친 직후 김민재의 나라 한국으로 날아가 경기를 가질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축구 관계자들 역시 나폴리의 내한이 완전히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지에서 보도가 나올 정도로 오랫동안 논의됐으며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https://naver.me/53BclYe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