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한류 중심지인 태국에서 K팝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팬들이 "K팝 콘서트 너무하다", "티켓값이 이게 말이 되냐"는 등 불만을 지속 제기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MGR 온라인에 따르면 올해 태국에서 티켓이 판매된 K팝 콘서트의 평균 가격은 5270밧(20만8000원) 수준이다. (중략) 오는 27~28일 태국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명 걸그룹 블랙핑크 공연의 VIP 티켓 가격은 1만4800밧(58만3000원)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50313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