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2021년말 각 회사별 정보를 보면 각 그룹 데뷔 전부터 쏘스뮤직은 자산에 비해 부채액이 높고 어도어는 부채비율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주석에 기재되었다시피 어도어는 쏘스뮤직에서 물적분할 된 회사이기 때문임. 즉 쏘스뮤직은 기존에 존재하던 회사로, 해당 회사의 부채액 또한 기존의 영업활동 과정에서 얻게 된 부채액인 반면 어도어는 신생 회사로 구체적인 분할 조건을 알 수는 없으나 21년 분할 당시 적은 부채액을 승계하여 설립되었음을 알 수 있음. 또한 책임분리결의를 하지 않았다면 애초에 쏘스뮤직의 부채액은 쏘스뮤직과 어도어 주주들의 연대책임 대상임 2. 2023년 3월 보고된 ‘당기말’ 재무제표: 2022년 1월-12월의 정보를 담고 있음
전기와 비교했을 때 두 회사 모두 당기순손익이 증가했으나, 매출액이 모두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음 날조글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채액‘을 비교해 보면, 쏘스뮤직은 전기에 비해 부채가 약 85억 증가한 반면 어도어는 약 110억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음 - 오히려 어도어의 부채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함 -그러나 애초에 ‘부채액’만으로는 해당 회사의 재무성과를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유의해야 함. 모든 부채가 ‘빚’이라는 식의 판단은 지극히 1차원적인, 재무정보에 대한 부족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판단임. 3. 2023년 5월 분기보고시 보고된 재무제표: 2023년 1분기(23년 1월-3월)의 재무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 자료가 날조에 이용되었던 자료임
두 회사 모두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으며, 해당 자료에서 오히려 매출액 대비 이익율은 쏘스뮤직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전기말 대비 쏘스뮤직 부채 38억, 어도어 부채 81억 증가로 어도어의 부채가 더 큰 폭으로 증가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부채액’만으로는 해당 회사의 재무성과를 판단할 수 없음.... 모든 부채가 ‘빚’이라는 식의 판단은 지극히 1차원적인, 재무정보에 대한 부족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판단임. (쉽게 말하면 무식한 생각임) 결론적으로 해당 글 작성자는 재무성과 및 재무건전성을 충분히 파악할 수 없고, 오히려 제대로 분석하면 본인의 주장과 반대되는 사실이 담겨 있기까지 한 자료를 그럴듯하게 날조하여 그룹 르세라핌의 매출 및 성과를 내려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본 글에 특정 아이돌을 비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으며, 혹시라도 잘못 정리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 환영함. 그러나 정병댓은 가차없이 삭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