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정인재 부장판사) 심리로 범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4개 혐의를 받는 이루의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이루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말끔한 모습으로 출석했다. 재판부가 "연예인이냐"며 직업을 묻자 이루는 "네"라고 짧게 답했다. 이루 측 변호인은 인도피 방조, 음주운전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모든 혐의와 증거를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러나 검찰은 "비록 초범이지만 단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음주운전을 저질렀다"며 징역 1년에 벌금 10만원을 구형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17/0003735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