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멤버들이 다시 뭉칠 시기가 되면 (대부분의) 멤버가 30대가 돼 있겠죠. 제2막을 연 방탄소년단(BTS)이 세상을 바라보며 내놓는 또 다른 메시지를 기대해주세요." 음악 프로듀서 피독(강효원·40)은 최근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진행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미래에 관해 "멤버들은 팀으로 활동할 때 시너지가 난다는 점을 공통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정도 월드스타가 됐으면 소위 '어깨뽕'이 들어갈 법한데도 늘 똑같이 한결같다"며 "(팀 휴식기 동안) 각자 부족한 점을 메꾸고 발전해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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