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멜론의 음악감상 데이터가 한국 음악플랫폼 중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반영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빌보드(Billboard)의 데이터관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 Data Holdings)와 계약을 통해 금일부터 멜론의 음악감상 데이터를 미국 빌보드 차트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멜론의 데이터가 반영되는 빌보드 차트는 한국 지역 차트인 'South Korea Songs', 미국을 포함한 200개 이상 국가를 집계하는 글로벌 차트 'Billboard Global 200',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 'billboard Global Excl. US' 등 3개이다. 모두 디지털 기반의 차트로 멜론은 음악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데이터를 제공한다. https://naver.me/GnCaBy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