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성은 "다들 저희가 돈을 엄청 벌었을 거라고 생각하신다. '응급실'이라는 노래의 저작권료가 100억원이 훨씬 넘는다고 하더라. 근데 저희는 구경도 못 했다"며 "소송도 해봤는데 (소속사 측에서) 파산 신고를 해버렸다. 그래서 음원 수익은 거의 못 받았다고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일부 권리를 되찾아 매달 조금씩 저작료를 받고 있긴 하다. 하지만 받아야 될 돈은 정말 못 받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izi는 "'응급실'이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을 줄 상상도 못했다. 전국 어디에 무대를 서도 모두가 떼창을 해주시니까 '진짜 내가 노래를 안 했으면 어땠을까'하면서 울컥한다"며 "올해는 열심히 노래하고 좋은 노래 만드는 것에 힘을 쏟아서 히트 한번 제대로 쳐서 내년에는 큰 공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KvsOI1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