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고(故) 설리의 유작 '페르소나: 설리'의 공개가 임박했다.
지난 21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페르소나: 설리'에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부여한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영등위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50조, 등급분류소위원회 운영규정 제13조에 의거하여 차기회의(6/22)에서 충분한 검토를 통해 등급분류를 결정하고자 속행 처리함"이라고 밝혔다. 상영시간은 약 2시간 10분이다.
'페르소나 : 설리'는 다섯 감독이 설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단편 영화 5편을 묶은 작품이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한 '페르소나'의 두 번째 시리즈다. 설리가 지난 2019년 10월 14일 세상을 떠나면서 제작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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