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을 때 처음 일이 있고나서"라는 질문에 강인은 솔직하게 "첫 번째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그때 두개의 일이 있었다. 폭행도 있었고 음주운전도 있었다. 기소유예라고 해서 내가 어떤 사건에 휘말렸다고 (기사가) 그렇게 나왔고 한달 뒤 음주운전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강인은 "명백히 잘못한거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이다. 그때 나이가 스물 여섯 살 때였다. 알 거 다 알 나이다"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했다. 또 강인은 현재 근황에 대해 "현재 SM에서 너무 감사하게도 동행을 함께 하자고 해서 같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19년 슈퍼주니어에서 탈퇴에 대해서 강인은 "탈퇴로 책임을 졌다라고 하기 보다 내가 했던 잘못된 행동들이다. 팩트다.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했다.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미안하다"고 "어떻게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오해가 생기는 기사가 있었다. 내 입으로 언급하기는 좀 그런데 우리나라 연예계 단체 톡방에 내 이름이 거론된 거다"며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언급했다. 강인은 "난 그때 일본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그 친구들 중 한명이 나랑 독일 촬영에 간 적이 있다. 출연자들끼리 단체 톡방이 있긴 했다. 거기엔 그런게(불법 영상) 없었는데 내가 거이멤버처럼 기사가 났다. 완전 오보다"고 밝혔다. 이어 "'설마 내가 이렇게 엮이지 않겠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틀 뒤에 기사가 나더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나왔다. 그땐 정말 힘들더라. 내가 그동안 잘못했던게 있기 때문에 나는 연관 없다고 기사까지 나왔는데 근데 그건 기억 못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생각했다. 난 아니니까. 그때는 내가 안 한 것까지도 사람들이 했다고 믿고 슈퍼주니어가 거론되니까 정말 안 되겠다 싶어서 회사에 말씀 드리고 상의해서 탈퇴하게 됐다. 난 항상 동료와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평생 미안해 할 거다"고 설명했다. 강인은 "지금 제일 친한 멤버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딱 한 명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만약 내가 그 친구들이었으면 절대 나를 보지 않았을 거다. 너무 원망하고 미워할 거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나의 미래를 걱정해준다"라며 멤버들와의 우정을 살짝 공개했다. https://naver.me/F7IGH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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