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 속 강인은 "알아보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냐"는 질문에 "활동 안한 지도 오래 됐고 사람들이 나를 예전만큼 알아보지도 못한다. 내가 마음이 편해진거다. 나도 엄청 어린 나이가 아니다 보니까. 군대 갔다 와서 느낀건데, 내가 좋아하는 일이랑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고 사는 몇 명이나 있을까 싶은데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강인은 3년 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바 있다. 강인은 "내가 했던 행동들이지 않나. 이건 내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 생각했다.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미안하지 않나.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어떤 오해가 생기는 기사가 났다"며 몇 년 전 전국을 놀라게 한 단톡방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단체 톡방 얘기였는데 거기 내 이름이 거론이 된거다. 그때 나는 일본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그 친구 중와 독일에 같이 갔었는데 그 톡방엔 그런 일이 없었는데 멤버처럼 나오더라"라며 "완전 오보다. 그 땐 힘들더라. 나는 연관이 없다고 기사도 나왔지만 그건 기억을 못하더라. 그때는 내가 안한 것까지 하고 있다고 믿고 슈퍼주니어도 언급이 되니까 '안되겠다' 싶어서 회사에 말씀드려서 탈퇴를 했다. 동료, 친구들에게 평생 미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강인은 "나는 2016년도부터 활동을 안했다. 7년 정도 쉬었으니까 경제적인 수입은 전혀 없었다. 생활하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다 그러면 사람들이 '돈을 얼마나 벌어 둔 거야' 오해할텐데 그렇게 크게 돈이 나갈 일이 없었다. 큰 사치하거나 낭비하면서 생활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게 전혀 없었다. 흔히 하는 '연예인 걱정 할 필요 없다' 그러는데 그런게 아니라 돈이 나갈 일이 없었다"라고 했다. SM과 재계약을 했다는 강인은 "'너 언제 계약이 끝난다' 하시더라. '그러면 어떻게 되냐' 했더니 '계약을 해야지'라고 이야기 해주시더라. '어 진짜요?' 했고 '그래 언제 하자' 해서 하게 됐다. 너무 감사했다. 사람들이 '너 아직도 SM이야?'라고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https://naver.me/5wHl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