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음주운전은 1999년 9월 13일, 자신의 자동차인 BMW를 혈중 알코올 농도 0.222%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당시 회사원 송모(23/여)씨가 타고 있는 마티즈 옆 부분을 들이박은 것이다. 당시 동료배우 정우성과 있었던 걸로 알려져 있었고, 이씨는 사고 직후 술을 마신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이 운전을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며 출동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정재는 경찰에서 "내가 운전하지 않고 매니저가 대신했다"고 혐의 사실을 부인을 했었다. 경찰서에서는 시인하였다고 한다. 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불구속 입건 및 면허 취소가 되었다. 첫 번째 음주 운전 사고가 난 3년 뒤, 또 한 번 2002년 7월 22일 강남구 청담동 청담초등학교 앞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되었다.기사 심지어 그 당시 이정재는 OB맥주의 OB라거 광고에 출연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