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벽간 소음에 대해 해명과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주리는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둘째 아들 생일파티 사진 게시물에 '맘카페에 층간소음 민원 폭로 됐던데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는 다수의 댓글에 '아이들 조심 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봐요.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 시키려고 해요. 걱정해 주신 분들, 앞으로 잘할게요'라는 답을 달아 논란을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이 '불편하신 분들'에 초점을 맞추며 정주리의 대응에도 비판의 의견을 쏟아내고, '정주리가 어느 집에서 민원이 들어온 것인지 확인하고 갔다'는 후기도 지적하자 정주리는 '아래층이 아니라 벽간소음인가 봐요. 저도 어디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라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알게 되면 가서 정식으로 그분께 사과드리려 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저희가 그 시간에는 다 자고 있었는데 오해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관리실에서는 민원을 넣은 집의 호수를 알려주지 않았습니다"라며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만 했지 벽간소음을 신경 못쓴 부분은 저의 불찰입니다. 이사 와서 늘 웃으며 반겨주는 이웃집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몰랐습니다. 내일은 윗집 옆집 아랫집 모두 찾아뵙고 다시 인사 드리고 사과드리겠습니다'라고 거듭 약속했다. https://naver.me/5XDWbf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