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 출연자 변호사 이주미가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미가 악플을 제보한 누리꾼에게 보낸 메일 답장 내용이 공개됐다.
이주미는 누리꾼에게 "보내주신 글을 비롯한 여러 제보글들을 확인하여 모욕 내지 명예훼손을 이루는 글들을 취합하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하트시그널4' 내 다른 출연자들에 대한 일체의 모욕적인 표현 내지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표현을 선별하고 있으며, 장래 일정 시점에 해당 게시자들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형사상의 고소 기타 법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촬영을 잘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 하루하루를 보람 있게 꾸려나가고 있다. 제보자분께서 제게 본 메일을 보내시기까지 많은 고민을 하셨을 것이고, 악성 글들을 마주하여 피로도 또한 높아지셨을 것으로 사료되는데, 무용한 글들에 마음 쓰지 마시고,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마음 잘 다스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걱정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74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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