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는 '국내 여행 라이벌 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표창원, 권일용의 경북 포항 여행에 이어 조준호, 조준현의 충북 제천 여행이 공개된다.
앞서 표창원, 권일용의 경북 포항 여행을 본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업어치기는 이길 수 있는데 권 교수님 면치기는 (이기기) 힘들 것 같다"고 밝힌다. 이후 두 사람은 산과 호수를 둘 다 즐길 수 있는 제천 여행 '조둥이 투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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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에서도 형제의 케미가 돋보인다. 두 사람 모두 익스트림 액티비티에 겁이 질린 상황, 급기야 조준호는 조준현을 형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는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