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사실은 짚고 넘어가야하는데 저랑 녹화를 몇 번 하면 같이 하는 사람들을 유라인으로 묶어서...시청자분들이 그렇게 보실수도 있다. 실제로 우재를 좋아하고 친하기도 하다. 그렇다고 친하다는 이유로 절대 프로그램에 캐스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제가 여러개 하는 것 중에 재석이 형 프로그램 1개 들어간 건데..사실 따지면 저는 김숙 라인이다. 숙이형 라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이 이야기까지 드리게되는데...사실 라인라인 하는 것도 웃음의 소재로 개그맨들인 저희도 이용하긴 했지만.. 실제로 그런 라인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우재는 "누구를 어디 꽂아주고 이런다고 생각하는데 전혀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용주가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기에 뒤에서 어둠의 카르텔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유재석은 "그런일을 벌인다면 누군가 SNS 올리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이야기를 하려고 멀리 돌아왔는데...결과적으로 주우재는 유라인이 아닙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주우재가 "아니라고 하니까 또 서운하다"라고 섭섭해하자 유재석은 "나를 놔둬! 난 혼자야. 난 자유가 좋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유발했다.주우재는 "진짜 독립적인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용주도 이렇게 또 몇번 만나 녹화하면 용주도 유라인 된다"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도 없고 저에게 요구할 수 있는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4029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