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불평을 종합해 보면 해당 콘서트는 강풍기 오류, 스크린 오류, 녹음이 안되서 다시 녹화 등등 콘서트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었던 진행으로 많은 유료 관객들은 황당했다고 한다. 심지어 콘서트 시작 시간이 일요일 오후 7시라 장시간 걸렸던 이번 콘서트를 끝까지 보게 될 경우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행사가 종료되 서울시내는 물론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교통편에 상당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전 고지된 콘서트 시간은 150분이었는데 실제로는 2배가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굿즈의 가격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팬들의 이런 불만은 커뮤니티를 통해 더 확산되고 있으며 공연을 직접 보지 못한 네티즌들은 "지방 사람들 배려라곤 1도 없었네" "이정도면 환불해줘야지" "이효리가 섭외했다고 멘트치던데 이효리한테 다 뒤집어씌우기만 해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스트로 출연한 비, 지코, 현아, 태민, 슬기의 무대에 아쉬움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그들의 무대도 좋았고 호응도 좋았지만 정작 팬들이 돈을 내고 보고 싶었던 이들의 무대는 게스트 무대 사이사이 배치해 후반부에 등장하는 가수의 무대는 교통사정 때문에 포기하고 돌아올수 밖에 없었던 팬들의 불만이 터져 나온 것이다. https://naver.me/xyjAjH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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