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지난 6일 오후 8시 23분쯤 경북 김천시 삼락동 문화예술회관 3층 화장실에서 이상은이 쓰러져 있는 것을 행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상은은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이상은은 이날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호남 교류 목포시립합창단 초청 김천시립합창단 제33회 정기연주회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이상은의 사망이 범죄와 연관됐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이상은에게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https://naver.me/FRWOi6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