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지의 보도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결혼을 준비 중인 것. 천둥과 미미는 지향하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정의 내려 달란 요청에 "저희는 항상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나 애니매이션 '짱구는 못말려'와 같은 밝고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삶을 함께하고 싶어요. 항상 재밌는 에피소드가 가득한 가족이 되는 게 꿈이죠. 특히 최수종, 하희라 선배님 부부처럼 선한 영향력을 가지는 부부가 되면 좋겠습니다"라고 염원했다. 일각에서는 갑작스럽게 알려진 열애, 결혼 소식에 혼전 임신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제기한 상황. 이는 잘못된 사실이었다. 천둥은 "그런 건 전혀 아닙니다. 다만 저희는 결혼 준비도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하고 싶고, 데이트도 많이 하고 싶습니다"라며 "마침 '세컨 하우스2'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용기를 내어 공개하게 됐습니다. 도와주신 최수종, 하희라 선배님과 제작진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먼 훗날의 이야기지만, 깨소금이 쏟아지는 '사랑꾼' 천둥과 미미는 벌써부터 자녀 계획도 꿈꾸고 있다. 천둥은 "저희 딸 하나, 아들 하나를 희망해요"라며 "전 미미 닮은 딸이 생기면 좋겠으나, 미미는 저를 닮은...사실은 다라 누나를 닮은 딸을 낳고 싶어 합니다"라며 웃었다. https://naver.me/GjGAx6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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