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 시각) 위켄드는 힙합 아티스트 트래비스 스콧 등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한 신곡 ‘KPOP’을 발매를 예고했다. 각 아티스트들을 SNS에 ‘KPOP’커버를 올리며 앨범 홍보에 나섰다. 위켄드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K-POP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혀왔다. 최근에는 뉴진스 신곡 ‘슈퍼 샤이’의 스트리밍 인증샷을 남기는 등 적극적이었기에 ‘KPOP’이라는 신곡에 기대가 쏠렸다. 그러나 해당 앨범 커버에는 흰 바탕에 새빨간 사탕 하나가 놓여있어 일장기를 연상시킨다. 이에 한국의 팝 음악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KPOP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KPOP’의 노래 가사 역시 한국의 K-POP과는 별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됐다. https://naver.me/5OGMYZ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