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텐트 밖은 유럽' 측은 OSEN에 "라미란 님이 '텐트 밖은 유럽' 새 시즌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출연진 교체 여부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방송 일정 및 세부적인 콘셉트 등 모든 부분이 아직 미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윤알음 작가는 “현재 나라 선정을 위해 열심히 고민 중”이라며 “너무 노출이 많이 된 나라면 관심이 없을 것 같고, 너무 생소한 나라면 내 이야기처럼 안 느껴질 것 같다. 소도시가 정말 예쁜 유럽들이 있는데, 차이점이 많이 없는 것 같아 고민”이라고 설명했다. 강궁 PD 역시 “보기엔 예뻐도 모르는 도시면 남의 이야기가 되어버리지 않나. (이전에도) 친숙한 나라나, 음식에 대한 것을 어떻게 소개시켜야 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계속 있어왔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배우 라미란 섭외에 대해서는 “평소에도 캠핑을 좋아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하실 때도 직접 텐트를 가져오기도 하셨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외에 멤버 구성에 대해서는 “섭외 진행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09/000489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