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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호중이 월드스타로 도약한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2024년 5월 세계 3대 필하모닉과 합동 공연을 연다.
전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합동 공연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호중은 성악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웬만한 성악가도 도전하기 어려운 '카루소'를 이미 고등학생 시절 마스터했고,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합동 공연을 펼쳐 큰 감동을 안겼다. 트로트계에서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톱7에 안착하며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새롭게 얻었다. 이뿐 아니라 발라드 국악 등 다양한 장르까지 구사할 수 있는 테크니션이다.
그런 김호중이 3대 필하모닉과 손잡고 또 어떤 음악적 해석과 판타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