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가 가수 이효리, 배우 유인나, 이준혁 등 스페셜 DJ 명단을 공개했다. 배우 이준혁과 유인나는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카)' 스페셜 DJ를 맡는다. 두 사람은 여름휴가를 떠난 진행자 이석훈의 빈자리를 차례로 맡아 청취자들의 오전 11시를 채운다. 8월 7일 스페셜 DJ로 나서는 배우 이준혁은 지난해 12월 '브카'에 출연, 직접 제작한 게임과 그림책 '안녕 팝콘'을 소개한 바 있다. 8일과 9일은 배우 유인나가 진행을 맡아 베테랑 라디오 진행자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는 8월 16일부터 ‘별들의 귀환’이라는 제목을 걸고 스페셜DJ 특집이 방송된다. 힙합 분야에는 빈지노, 댄스 음악 분야에는 이효리, 인디 음악 분야에는 이상순, 그리고 발라드 분야에선 박재정이 각 음악 장르를 대표하여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빛내줄 예정이다. 영화 '독전'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서연은 8월 14일부터 정지영 DJ를 대신해 '오늘아침'을 진행한다. 초호화 스페셜 DJ군단과 함께할 이번 특집방송은 오전 11시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그리고 오전 9시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서 방송되며, 수도권 FM 91.9MHz 또는 MBC 스마트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 ‘므흐즈’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사진=MBC) 뉴스엔 이민지 https://v.daum.net/v/20230807080452366?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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