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 연맹 측에서 전주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K팝 콘서트의 최종 개최지를 서울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고 그렇지 않으면 (잼버리) 철수를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라면서 “현재 장소가 전주에서 서울로 번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까지 장소가 정해지지 않는다면 출연진 섭외 및 세트 설치 등의 문제로 K팝 콘서트의 개최 자체가 불투명하다”면서 “어제 새만금에서 세트를 철수할 때 대원들 200~300명이 찾아와 아쉬움을 표했는데 문제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nvchsP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