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758138
NCT드림, 뉴진스, 마마무, ITZY,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프로미스나인, 카드, 권은비, 조유리, 강다니엘, 제로베이스원 등이 합류를 확정한 가운데 또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잼버리 콘서트'는 전세계에서 잼버리 참여를 위해 온 대원들에게 오롯이 제공되는 문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극성팬들이 잠입을 시도한 것이다. 중고 마켓에는 '잼버리 스카우트 단복 구합니다'라는 게시글들이 올라왔다. 단복을 구해 잼버리 대원으로 위장하고 콘서트를 관람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온라인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기상 문제도 있다. 정부는 11일 오전 중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 오후 콘서트는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공연에 앞서 설치돼야 하는 무대 장비 등 준비가 제대로 진행될지 미지수이다. 여기에 10억원의 비용을 드린 경기장 하이브리드 잔디가 이미 크게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다.
졸속 행정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잼버리 행사의 파영식과 '잼버리 콘서트'가 아무 문제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