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진짜 상남자” 덱스 입덕문에 쐐기를 박는 '좀비버스'

 

'좀비버스' 제작발표회에서 박나래는 "덱스는 '솔로지옥' 나오기 전이었다. 아시는 분도 있었지만 우리에게는 약간 생소한 인물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너무 매력적이다. 전투 경험이 일반인들과는 차원이 다르더라. 안 되는 퀘스트였는데 그걸 그냥 장비 없이 하시더라"고 감탄했고 딘딘은 "난 남자인데도 덱스에게 반했다. 저렇게 살면 어떨까?"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좀비버스' 2회에 등장하는 덱스는 초반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으로 퀘스트 해결을 위해 활약한다. 내로라하는 예능인들 사이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고 다른 사람을 돕고 좀비 사이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퀘스트를 수행한 것.  

그런 덱스의 존재감은 후반부로 갈수록 더 짙어진다.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좀비 소굴로 뛰어들거나, 제작진이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능력치를 보여주며 생존에 성공한다.  

여자친구를 버리고 도망친 남자에게 진심으로 짜증을 내고, 중간중간 다른 출연자들에게 "덱스 왜 저래"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독특한 모습을 보이며 예능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인다. 생존을 위해 다른 사람의 뒤통수를 치는 대신 정공법으로 모든 상황을 대하는 자세도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까지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서 "입덕문에 쐐기를 박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UDT 출신다운 생존 능력에 배려와 희생, 예능감까지 더해져 서바이벌 예능의 '완전체' 캐릭터라는 평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758567

[익인1]

근데 진짜 좀비버스 덱스 입덕방송임 잘출연한거같아

[익인2]

지금 보는중인데 걍 덱스가 하드캐리함 ....

[익인3]

ㄹㅇ 덱스 입덕방송 혼자 하드캐리함

[익인4]

솔로지옥 전에 촬영한거라구요..?
와,,, 너무 멋있어서 없던 관심도 생기겠던데

[글쓴이]

솔로지옥 촬영 -> 좀비버스 촬영 -> 솔로지옥 방영
이 순서야!

[익인4]

옴마...!
글쿠만 그래서 잘 모른다는 거였구나
설명 고마웡

[익인5]

개멋있음

[익인6]

난 그것도 멋있었는데 같이 나온 츠키? 줄타기해서 구하고 다시 올라올때 너무 멋있었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