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2일 본회의서 최종 통과할 듯…시장이 최종 결정 2007년 이미 반대 결의…경제 침체되자 상공회 등 추진 한국에서 약 50㎞ 떨어진 나가사키(長崎)현 쓰시마(対馬·대마도)가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수준 방사성 폐기물(핵쓰레기) 최종처분장 후보지 선정 절차에 참여하려 하고 있다. 이미 제1 단계를 통과했다. 17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쓰시마 의회는 전날 특별위원회(특위)를 열어 역내 건설단체, 상공회 등이 제출한 '조사 수용', '접수 검토' 등 2개 청원을 찬성 다수로 채택했다. 특위는 상공회 등이 방사성폐기물 최종처분장 후보지 선정 문헌조사 수용 찬반에 대한 청원을 시의회에 제출하자, 시의회가 이를 심사하기 위해 설치했다. 총 19명으로 꾸려졌다. 19명 중 의장을 제외한 시의원 18명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16일 특위에는 1명이 결석해 17명이 참석했다. 위원장을 제외한 16명 중 9명이 찬성, 7명이 반대에 표를 던졌다. 후나코시 요이치(船越洋一) 위원장은 "논의는 충분하게 됐다. 지역이 찬성, 반대로 분단돼 있기 때문에 시장은 빨리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037129?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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