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의혹을 해소시키지 못한 가운데, 애먼 아이돌들이 소환돼 논란이 일고 있다. (중략) 물론 피프티 피프티가 'Cupid'로 일군 성적은 무시할 수 없다.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중소기획사의 아이돌이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1주차에 100위로 진입하더니 최고순위 17위를 기록하면서 역사를 새로 썼기 때문. 이러한 성적 덕분에 피프티 피프티는 국내에서 뒤늦게 주목을 받고 인기를 얻게 됐다. 그렇지만 피프티 피프티의 성과를 강조하기 위해 기존에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K팝 아티스트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게 기반을 닦아놓은 이들을 끌고 와서 비교할 필요는 없었다. 이날 소환된 아티스트들은 굳이 언급될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언급된 경우라 더더욱 '그알' 측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정작 피프티 피프티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어떠한 부분도 해소하지 못한 가운데, 사건과 접점이 전혀 없는 애먼 타 아티스트들을 소환하며 비교를 한 '그알' 측에 대한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이창규 기자 https://v.daum.net/v/20230820081004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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