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림자 고백'(감독 이대경)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24일 아센디오는 조선 청춘들의 특별하고 가슴 시린 첫사랑을 그린 영화 '그림자 고백'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민기(렌), 박상남, 홍승희, 함은정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그룹 뉴이스트 출신의 배우 최민기(렌)가 윤호 역을 맡았다. 윤호는 병판 댁 장자로,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해 소꿉친구 재운과 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지만 셋 중 가장 강인한 마음을 가진 인물이다. 윤호의 친구 재운 역은 박상남이 분했다. 재운은 서자인 자신의 신분에도 불구하고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윤호를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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