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박효신이 팬미팅 장소 변경 심경을 전했다.
박효신은 8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무들의 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는 지금 이 상황이 나조차도 너무 혼란스럽고 미안합니다. 무사히 우리의 집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팬미팅 장소가 갑작스럽게 변경된 것에 대한 코멘트이다.
박효신 팬미팅 주최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8월 30일 공식 채널에 "주최사인 라이브네이션 코리아의 불찰로 인하여 많은 기대감을 갖고 계신 관객분들에게 갑작스럽게 공연 장소 변경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장소 변경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 9월 9일, 1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박효신 공식 팬클럽 SOULTREE(소울트리)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박효신 STPD 2023 고잉 홈)'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 잔디마당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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