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9080021
카카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지분 매각이 성사되면 최대 1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막대한 자본을 투자한 만큼 추후 각 사의 초거대 AI 모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생성형 AI 모델을 공개했다고 하더라도 구체적인 수익화 방향이나 단가를 책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실적을 전망하기가 어렵다. 일각에서는 카카오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고 있고 주요 계열사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점을 들어 AI 사업의 이익 창출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