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을 면한 라비는 1심 판결을 받아들여 항소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 앞서 검찰은 라비에게 징역 2년을 구형한 바 있다. 구속 수감된 나플라는 감형을 위해 항소했다. 나플라는 1심 재판 중에도 여러 차례 선처를 호소하며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검찰도 항소했다. 검찰은 나플라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라비는 병역 브로커 구모씨와 공모해 가짜 뇌전증 환자 행세를 해 허위 진단서를 받고, 병역 면제를 시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라비는 구씨에게 '뇌전증 시나리오'를 받은 뒤 실신한 것처럼 연기하고 병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담당 의사가 '증상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진단을 내렸지만, 무시하고 약 처방을 요구해 약물 치료 의견을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https://naver.me/F0tkJ1mC
신설 메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