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포스트 말론은 "인생의 다음 챕터가 기대된다. 이번 일(득녀)가 내 인생 중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약혼한 상대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여자친구라는 설이 불거졌지만 포스트 말론은 약혼자 신상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포스트 말론은 딸이 태어난 후 자신이 삶을 살아가는 속도를 늦추게 됐다며 "아름다운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난 음악을 만드는 걸 좋아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좋아한다. 아이, 여자친구와 함께 노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아이의 탄생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돌잔치 비화도 공개했다. 포스트 말론은 "아이가 잡는 물건이 장래를 결정한다는 한국의 전통"이라며 "한 살이 된 딸 앞에 다양한 물건들을 놓았다. 딸이 예술가를 골랐다. 팔레트라고 부를 수 있는 물건을 잡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예술가가 되면) 절대 돈을 벌지 못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딸이 (물건을) 다시 선택하도록 하려고 노력했다"며 웃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775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