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25일 "21일 사전 예약 예정이었던 킹덤 미니 7집 앨범 커버가 이슬람교의 경전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킹덤은 세계의 문화를 K팝으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미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룹인 만큼 문화의 다양성과 공존을 최우선 가치로 놓고 있다. 이번 논란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당사의 무지와 부주의로 발생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무슬림분들과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 이에 따라 당사는 이번 앨범 초판 7만 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xJqvv5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