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펜싱의 윤지수가 또 하나의 '펜싱 메달'에 도전한다. 26일 오전 10시, 항저우 디안즈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8강 경기에서는 윤지수가 싱가포르의 헝 줄리엣 지에 민에게 15-6 승리를 거두고 4강으로 향했다. 윤지수는 1피리오드에서 더블스코어(8-4)로 앞섰고, 2피리오드에서도 연속득점을 기록하며 상대 줄리엣 선수를 압도했다. 경기 결과는 15-6. 한편 함께 준결승행을 노렸던 전은혜는 중국의 샤오야치 선수에게 9-15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남자 에페에서 권영준과 김재원이 4강 진출을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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