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동반 입대와 전역 후 컴백하는 남다른 감격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플레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일곱 번째 미니앨범 '러브 이펙트' 쇼케이스에서 "긴 공백기를 마치고 보고 싶었던 마음, 무대에 서고 싶었던 열망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온앤오프는 지난 6월 일본 출신 유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순차 전역했다. 아이돌 그룹 최초로 동반 입대한 이들은 전역 4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고 '활동 2막'을 알린다. '컴플리트', '사랑하게 될 거야', '뷰티풀 뷰티풀'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명곡 맛집'으로 불리는 이들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감성으로 K팝신을 장식한다.
효진은 "너무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해서 긴장이 되기도 한다. 입대 전에는 쇼케이스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대면으로 쇼케이스를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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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이펙트'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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