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송주희(33)가 결혼한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송주희는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가 된다.
예비 남편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비연예인으로, 지덕체를 겸비한 '훈남'으로 알려졌다.
송주희는 주위에 조심스럽게 결혼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지인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송주희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 앨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유니크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팀의 인기를 이끌었다. 2016년부터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올슉업', '넌센스2', '영웅본색', '사랑의 불시착' 등 인기 뮤지컬과 '복수해라',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미남당' 등 히트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솔로 가수로도 '우린 이렇게', '비밀', '널 사랑해', '드라이브 어웨이'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