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정부가 유튜브로 공개한 4분 26초 분량의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 동영상입니다. 유튜브에 광고비로 6억 원을 지불하고, 조회수 1,922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우리 수산물 안전할까요?'라는 1분짜리 홍보 영상엔 유튜브 광고비 4억 5천만 원을 썼습니다. 정부가 지난 3개월 동안 후쿠시마 오염수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데 쓴 예산은 모두 18억 8천여만 원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다른 나라 쓰레기가 안전하다고 홍보하는 정부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라고 생각하십니까?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 홍보부로 부처명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짜 뉴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정책 홍보 예산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유인촌/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부 입장에선 올바른 안을 국민에게 전달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거죠." https://naver.me/Fyn1Lw3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