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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1박2일 시즌4’와 함께 여행을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서 깊은 문화관광의 도시 경상남도 밀양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인우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인기로 오프닝부터 화제였다. 문세윤은 “미국에서도 1등하고, 글로벌 인기다. 이렇게 민낯으로 다녀도 되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기사를 보니까 제2의 김종민 잊어달라고 하던데 맞냐”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나인우는 “아니다. 내가 한 말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난 김종민이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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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이찬원은 자신의 인기에 대해 “팬카페 회원이 6만 명 정도다”라고 밝혔고, 작년 수익을 묻는 질문에는 “공연을 하면 관광버스가 50대가 온다”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1박2일’에서는 이찬원의 팬이라는 할머니가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찬원은 “답을 해드려야 하지 않겠냐”며 영상 편지를 띄워 박수를 받았다.
제작진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는 이찬원과 김종민의 게릴라 팬사인회를 열었다. 저녁 밥이 걸려있는 미션으로, 다른 멤버들은 누구를 지지할지 선택해야 했다. 김종민은 “비굴함의 끝을 보여드리겠다”고 처절하게 외치며 딘딘과 유선호를 지지자로 포섭하는데 성공했다. 나인우, 문세윤, 연정훈은 이찬원을 지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