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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실력파 신인 베이비몬스터가 예능도 접수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로라는 팀명에 대해 "베이비는 무한한 잠재력, 몬스터는 괴물 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생일을 맞은 아현은 "생일날 음악방송을 다녀왔다. 다들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행복하게 보냈다"며 "팬 분들께서도 그 자리에서 축하를 많이 해주셨다. 연습생 때와는 색다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와 사랑을 받아 감사함이 크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최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한 베이비몬스터는 초동 40만 장 돌파에 이어 발매 열흘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뷰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로라는 "저희끼리 뮤비를 촬영하면서도 빨리 뮤비를 보고 싶다고 했다"고 답했다.
MBTI T인 라미는 "고생하는 저희 멤버들을 보며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예능으로 '아는 형님'을 택했던 베이비몬스터. 김신영은 "신동이 베몬이 예능을 잘한다고 칭찬하더라. '아형'은 예능 능력치가 있어야 하는데 분량을 제대로 가져갔다. 신동이 베몬은 다르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쉬시'에 대해 파리타는 "처음 들었을 때는 그동안 했던 곡들이랑은 달라서 놀랐다. 다크한 힙합이라 딱 YG스러운 곡이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루카는 "후렴 구간도 킬링 파트이지만 '타임스 업' 이 파트의 안무를 보면 되게 멋있다"라고 덧붙였다.
라이브 무대가 화제였던 베이비몬스터. 이날도 베이비몬스터는 '쉬시'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김신영이 아현의 고음에 감탄하자 파리타는 "아현 고음은 누워서도 된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라미는 찰리푸스와 협업한 'Like that'을 후속곡 활동으로 밀고 싶다며 "팬 분들도 너무 보고 싶어 하신다"라는 이유도 밝혔다. 또 그룹을 7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말에 아사는 "괴물 같은 실력인"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몬스터 디렉팅 담당 측이 미담을 전해왔다. 실력을 칭찬하는 말에 베이비몬스터는 "감사하다"며 미소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