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지원(31)이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본인 대표의 법인 명의로 6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김경현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 대리에 따르면 김지원은 지난 2021년 6월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 이면에 위치한 건물을 63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건물은 지하 1층~지상5층, 대지면적 198㎡·연면적495㎡ 규모다. 1991년에 지어졌으며 7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으로부터 7분 거리에 위치한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의 사무실 임대 수요가 많은 우량 임차 업종이 밀집한 지역이다.
배우 황정민 소속사 건물이 뒤에 위치해있다. 뉴스1에 따르면(4월 17일 기사, '서울의 봄' 황정민 '신사동·논현동 빌딩' 7년 새 80억 올랐다) 황정민은 지난 2017년 4월 12일 논현동의 한 건물을 24억 7000만 원에 매입했다.
김지원은 본인이 사내이사이자 대표로 있는 '지원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 법인 명의 이름으로 건물을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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