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찾아보진 않는데 항상 스크롤 내리다보면 보는 족족 뭔가 심금을 울리는 포인트를 너무 잘 캐치하고 계셔서 가끔씩 제 심장에 왜 이러세요.. 너무 부담돼요.. 우리 같은 여자인데 동성 결혼 가능한 나라를 알아 볼 수 있다고요.. 이 상태가 됌
윈터는 좀 적당히 아름다울 줄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함 왜냐면 너무 평소같이 매일이 아름다우셔서 좀.. 내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고생하고 있음
뭔가 내가 좋아하는 남자도 이 윈터라는 여자를 좋아할 가능성이 농후해서 아 제발 아름다움아 숨어주세요 하고 빌고 싶을 정도임…
아름다우실거면.. 제발 조용히.. 제가 좋아하는 남자 몰래 아름다워주시길.. 근게 내가 좋아하는 남자면 좀 이런 아름다운 윈터와 어울릴 것도 같음 그러나. 그러나! 절대, 절대로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되므로… 윈터의 아름다움은 가급적 비밀로 유지되었으면 좋겠음(누구나 공연히 아는 사실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