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쯤 다님 초2쯤 가서 3년정도 다닌것같고
밑글 쓰니처럼 태권도학원 요가학원 이런곳 가듯이 감 거의다 애들이었음 초등학생들
무슨 독서프로그램도 있고 기체조나 명상 프로그램도 있음 돈 개많이 뜯음 어릴때라 잘 모르지만 암튼 엄청 비쌌음
기마자세 푸쉬업 시킴 양손으로 그림그리기도 시키고 (나선모양이나 무한대모양..걍 좌뇌우뇌 운동 치면 나오는 그런것들)
단전이랑 용천?되게 많이 강조함 단전호흡 11자걷기 이런거ㅋㅋ 나 11자걷기 노래 아직도 기억함
나는 할수있다 이런거 다같이 외치게 하고 뇌파 주파수나 자연의소리 들으면서 명상함
여기까지가 보통 사람들 끌어들이려고 시키는거고 다들 종교나 사이비라고 생각안할듯 그래서 요가학원 다니듯이 갔다는 얘기가 나오는거ㅇㅇ
그리고 좀 딥하게 들어가면 이런거 함
뇌호흡으로 기가 뚫리면? 뇌가 활성화돼서 뇌가 가진 잠재력이 활성돼서 눈감아도 앞이 보이고 뭐 그런 얘기함 이승한이 산에서 수련했는데 눈감고 명상하다가 갑자기 어떤 새랑 스님이 같이 오는게 보였고 눈을뜨니까 진짜 그랬다 그래서 뇌호흡이란걸 알게됐고 사람들에게 알리기위해 어쩌고 이런 얘기함
안대쓰고 카드맞추는 훈련?ㅋㅋ함 첨엔 색깔카드고 나중엔 무늬카드임 당연히 애들 아무도 못맞춤 아직 훈련이 덜돼서 뇌호흡이 덜돼서 이런걸로 계속 붙잡고 돈뜯었겠지ㅋㅋ 나 다닌곳 선생님(사이비니까 교원이라해야하나)의 딸도 같이 학생으로 있었는데 걔는 막 카드 잘맞춤 아마 집에서 미리 외우게 시켰겠지만 거기 있는애들 다 초딩이니까 신기하게만 생각하고 우와..했지 뭐ㅎ 내가 그 언니(선생 딸)랑 좀 친해서 언니는 어떻게 카드 다맞추냐 진짜 연습하면 보이냐 물어봤었는데 ㄹㅇ 떨떠름한 표정으로 대답안해줬었음 나중에야 알았지 나도ㅋㅋ
마무리어케짓지 암튼 저도 당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