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오스트가 드라마의 찐 엔딩이자 하이라이트고 마침표 역할이었다는 부분에서 머리 한 대 맞음ㅋㅋㅋㅋ 백홍이들 달달한 장면에 잠깐 나오는 용도일 줄 알았는데 너무 본격적이라 좋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