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출신 문준영이 솔로로 컴백한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문준영의 솔로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문준영은 지난 2022년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8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신곡 발매 하루를 앞두고 열린 쇼케이스에서 문준영은 음주운전, 사생활 논란과 관련한 질문에 "4년 조금 지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안 좋은 일도 있었고 그로 인해서 제가 감정이 좌지우지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며 “나이를 먹다 보니 다 부질 없더라. 사람으로 인해서 그런 괴리감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문준영은 “그런 시점에 그런 일이 벌어졌던 것 같다.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대화를 하고 싶었던 부분”이라며 “멤버들과 가족들, 지인들, 제가 방황을 했을 때 세상 밖에 나올 수 있게 해준 분들이 있으니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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