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옵션 행사하면 민희진이 받는돈으로 논쟁이 많길래 찾아봄.
* 민희진이 풋옵션 행사 시 하이브는 어도어 시총에서 행사한 지분만큼을 민희진에게 지불해야함.
(영업이익 x per = 시가총액)
(per은 주가수익비율)
보통 시총은 영업이익 x 13배로 본다고함.
1) 하이브는 영업이익 x 13배 주장
2) 민희진은 영업이익 x 30배 주장 (아직 확실하지 않음)
=> *현재 하이브는 실제로 시총이 영업이익의 30-40배 정도로 계산됨
일단 , 계산을 해보면
2024년에도 작년과 동일한 영업이익(335억)이 실현됐을때
1) 335억 x 13배 = 시총 4355억의 풋옵션(13%) 행사 시
실현가능금액 4355x0.13= 566억
2) 335억 x 30배 = 시총 1조 500억 풋옵션(13%) 행사 시
실현가능금액 1조 500억x0.13=1306억
*풋옵션 행사 시
하이브는 566억만 주겠다!
민희진은 1306억을 원한다!
단순히 이 금액들만 보면 민희진이 터무니 없이 많은 돈을 요구한다 라고 생각할수 있음
하지만, 풋옵션을 행사 시 민희진이 받는 돈은 어도어가 벌어둔 돈으로 지불하는게 아님.
***어도어의 ‘영업능력’을 보고 지불하는 댓가임.
영업능력 = 현재의 능력 + 미래의 능력
>> 전문가들은 어도어가 빠르면 2년내에 영업이익 1000억을 달성할 것 이라고 예측함. 하이브는 현재 영업이익의 30-40배정도로 시총이 계산됨. 영업이익 1000억을 달성하면 1000억 x 30-40배 이기 때문에 어도어가 하이브 시총에 3-4조 정도 기여하게 된다고 볼수 있음. 그 가치를 보고 모회사인 하이브가 민희진의 13퍼를 인수할수 있는거임 ...
***결론 : 하이브 시총에 3-4조 기여할거라는 어도어의 미래가치를 보면 13배든 30배든 민희진은 1000억을 달라고 해도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보기 힘듦. **(여기서 또 포인트, 만약 영업이익이 많이 저조하다면 “영업이익 x per” 로 계산하기 때문에 1000억이고 뭐고 어차피 민이 받을 수 있는 돈은 휴지조각됨 ,, 다짜고짜 나 천억 주쇼 이게 아닌것임)
***그치만 여기서 제일 중요한건!
[1] 민희진은 애초에 돈이 아닌 경업금지조항을 완화해달라고 요구함!
(((여기서 경업금지조항은
- 민희진 가진 주식 지분 중 4.5퍼를 하이브의 동의 하에만 팔 수 있음
- 민희진이 주식을 아주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는 한 경업금지))) = 민희진에게는 독소조항이라고 보임
이 조항으로도 논쟁이 있음. 대기업이 다 넣는 조항이라고들 하지만, 개인의 입장에선 족쇄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음.
[2] 하이브는 경업금지조항을 완화해주는 대신 재직기한 거의 은퇴시점까지 늘리고 풋옵션 행사시기 늦추자고 요구
[3] 민희진은 만약 재직기한 은퇴시점까지 늘릴거라면 차라리 이 내용(30배)대로라도 해줘라! 라는거임 ㅋ
이거 달았떠니 삭제해버리네 하이브알바 아침 7시부터 열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