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리는 ‘송스틸러’를 통해 첫 MC에 도전한다. 이해리는 “전현무 오빠와 장하린 PD님을 따라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 많이 기대되고 보기 힘든 무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대하는 스틸러가 있냐는 질문에는 “요즘 많이 듣는 노래가 태연 씨 노래다. 한 번 나와주셔서 목소리를 들려주시면 좋겠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 캐스팅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거다. 명절쯤 트로트로도 한 번 가야 한다. ‘나 혼자 산다’에도 나왔던 박지현은 눈만 뜨면 남진 선생님 영상을 본다. 두 분이 나와 바꿔 부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트로트 가수끼리 뺏는 것도 재밌겠지만, 인순이 선생님이 뉴진스 노래 불렀던 것처럼 서로의 노래를 뺏으면 재밌을 것 같다. 이장우도 오래 알았는데 노래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다”며 “애드리브를 할 때 오바한다 싶었는데 다 올라가더라. 의외성이 있다. 상상 이상의 조합이 가능할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주말 황금시간대에 방영되는 ‘송스틸러’에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책임감도 있지만 고마움도 크다. MBC 주말 예능이 강하지 않나. 금, 토요일은 6~7년간 정상을 찍었으니 일요일에 ‘송스틸러’로 방점을 찍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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