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힐링할 수 있는 드야?

타 드라마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사괜보고 뭔가 힐링됐거든

그래서 정신아 관심가는데 어때?

박보영 나오는건 알고 박보영 배우 좋아해

[익인2]

힐링..은 모르겠는데 재밌어

[익인2]

난 오히려 우울하다고 느꼈음 특히 후반부
근데 뽀 좋아하면 무조건 봐 재미써

[글쓴이]

흠 이번 연휴 때 각잡고 봐야겠다 가볍게는 못볼거 같아서

[익인3]

힐링은 모르겠음 근데 나오는 배우들 다 연기 맛깔나게 잘하고 찰떡이야 귀여움 초반에는 분위기도 괜찮은데 뒤로갈수록 좀 딥해짐

[글쓴이]

너~무 우울하면 힘들거 같기도 한데ㅠㅠ 결말은 괜찮은편이야?

[익인3]

엉

[익인4]

극 중 자살하는 사람도 나와서 힐링은 아닌거 같은데

[익인5]

ㄴㄴ

[익인6]

ㄴㄴㄴ

[글쓴이]

아 보는건 생각 좀 해봐야겠다 다들 고마워

[익인7]

힐링은 아닌 것 같고... 난 그냥 정신적으로 조금 우울하고 힘들던 시기에 봤는데 내 얘기 같아서 위로되긴 하더라고 가볍게 보기엔 그렇고 좀 딥해! 사괜도 봤는데 사괜은 어른들을 위한 힐링동화 이런 느낌인데 정신아는 아예 정신질환에 대해서 좀 깊게 다루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본인도 딥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얍 근데 난 진짜 재밌게 보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