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공식 채널에 'BADVILLAIN' 영상이 게재되며 데뷔가 공식화된 이후 멤버들의 얼굴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빅플래닛메이드는 마스크로 멤버들의 얼굴을 가리고 스포일러 영상만을 게재했다.
익숙한 얼굴들이 눈에 띄었다. 앞서 스포일러 영상이 공개된 후 엠마(본명 송혜민) 합류설이 제기된 바 있다.
얼굴을 드러낸 엠마는 특유의 파워풀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00년생으로 만 나이 23세인 엠마는 2021년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프로젝트 크루 원트 멤버로 참가해 얼굴을 알렸다.
엠마가 댄서로 참여한 현아&던 '핑퐁' 직캠 영상은 조회수 859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한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하고, 댄스 영상도 올라오지 않아 근황에 이목이 쏠린 가운데, 배드빌런으로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MBC '방과후 설렘'에 참가했던 김인혜, 김윤서, 신예슬도 배드빌런으로 데뷔하게 됐다.
아직 매체에 노출된 적 없어 파악되지 않은 3명의 멤버들을 향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